그럭저럭 볼 만한 '저스트 프렌드 (Just Friends, 2005)'

영화감상기 | 2006/12/08 16:04

<저스트 프렌드>는 딱 그럭저럭 볼만한 로맨틱 코미디 영화 수준에 머문다. 남자와 여자가 친구가 될 수 있을까라는 다소 진부할 수 있는 주제에, 뚱보를 얼짱으로 변화시켜 활력을 불어 넣어고자 했으나, 그게 영화 내에서 큰 영향력을 발휘하진 못한다. 그저 영화 외적으로 화제꺼리는 될 수 있어도 말이다. 그냥, 킬링타임 용 로맨스 코미디 정도로 단정지어도 무방할 정도의 수준이다.


고등학교 시절 뚱보였던 크리스 브랜더(라이언 레이놀즈)은 베스트 프렌드이자 학교 퀸카였던 제이미(에이미 스마트)에게 고백을 하지만, "우린 그냥 친구야!"란 말만 듣게 되고, 거기다가 그 사실을 전교생들이 알게 되면서 놀림감이 되고 만다. 이에 충격을 받은 크리스는 복수를 결심하고, 얼짱에 몸짱으로 변신한 뒤 성공한 음반사 매니저가 되서 고향으로 돌아온다. 그리고 다시 만난 첫사랑과의 뻔한 스토리는 뭐, 안 봐도 비디오다. <저스트 프렌드>의 전체적인 스토리에 다른 로맨틱 코미디와 차별되는 그런 맛은 없다. 그저 사만다(안나 패리스)의 엽기적인 행동들과 크리스가 동생과 다투는 모습들이 웃음을 자아낼 뿐이다.


7.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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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vicon of http://ruhaus.com BlogIcon 루돌프 | 2006/12/09 18:18 | PERMALINK | EDIT/DEL | REPLY

    ㄷㄷㄷ 그런데 저게 사랑스럽...;;
    무서운데요... ( - -);;

    • Favicon of http://badnom.com BlogIcon w0rm9 | 2006/12/10 06:41 | PERMALINK | EDIT/DEL

      영화에서 보면

      아~주~ 가끔 사랑스럽게 보이는 경우도 있죠.ㅎㅎ

      백치미라고 하실런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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