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 하드 4.0 (Live Free or Die Hard, 2007)

영화감상기 | 2007/07/20 21:24

브루스 윌리스는 점점 늙어가는데, 존 맥클레인의 액션은 여전하다. 이전과 달라진 점이라면 기존의 악당이 잔인무도한 느낌이었다면, 이번엔 키보드나 토닥거리는 해커들이다보니 악당이 갖춰야 할 임팩트가 약했다. 아가씨와 써커스 청년은 그래도 한 싸움했지만, 보스 격인 토마스 가브리엘(티모시 올리펀트)이 존 맥클레인을 두려워 하는 모습에서 카리스마 부재를 여실히 드러냈다. 아무리봐도 악당은 디지털보단 아날로그가 진국인 것 같다.


영화를 보는 내내 24시의 잭과 붙으면 누가 이길까하는 생각을 했다. 헬기에 전투기까지 부셔버리는 존의 전투력이란, 아무리 영화라지만. 쩝;

7.5점

Trackback Address :: http://badnom.com/trackback/346 관련글 쓰기
  • 다이하드 4.0 (Live Free Or Die Hard, 2007) 감상

    Tracked from light drawing with my sight | 2007/07/21 02:13 | DEL

    지난 17일 올 여름 기대작 중 하나인 다이하드 4.0 을 봤다.브루스 윌리스 하면 떠오르는 영화는 단연 다이하드이다.이 영화 1편이 1988년에 만들어졌으니, 내가 초등학교 6학년 때 88 올림픽 성화 봉성 구경한다고 밤에 어린이 회관까지 걸어갔다 온 그 해에 첫편이 만들어졌구나.그 소년이 30을 훌쩍 넘겼으니 브루스 윌리스도 이제 할아버지가 되었는데, 어찌 그렇게 잘 뛰어다니고 잘 날아다니는지, 브루스 윌리스의 액션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기대 되는..

Name
Password
Homepage
Secret
< PREV |  1  |  ...  941  |  942  |  943  |  944  |  945  |  946  |  947  |  948  |  949  |  ...  1178  |  NEX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