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내치 (Snatch, 2000)' 갱스터 그 이상의 영화
영화감상기 | 2007/09/06 14:21
다이아몬드 도둑인 '네 손가락' 프랭키(베니치오 델 토로)는 자신이 훔친 어마어마한 크기의 다이아몬드를 뉴욕에 있는 보스
아비(데니스 파리나)에게 전달해야 하는 막중한 임무를 맡게 된다. 우선 자잘한 보석들은 런던에 있는 장물아비 더그에게 넘겨줘야
하는 프랭키는 절대 도박에 손대지 말라는 아비의 명령을 어기고 무허가 권투도박에 돈을 걸면서 다이아몬드의 운명은 예측할 수
없는 방향으로 흘러간다.
풋내기 무허가 권투 프로모터인 터키쉬(제이슨 스테이섬)와 토미(스테판 그래험)는 돼지 농장 경영주이자 마피아 두목인 브릭 탑(알란 포드)과 함께 사기도박을 계획한다. 하지만 이들이 프로모션하던 권투선수가 아일랜드 집시 복서 미키(브래드 피트)의 주먹에 쓰러지자 임시방편으로 미키를 링에 올린다. 하지만 미키는 4회에 무너져야 한다는 약속을 어기고 상대 선수를 기절시키고 만다. 한편, 아비는 권투도박에 참가한 프랭키를 찾기 위해 영국의 전설적인 인물 '총알 이빨' 토니(비니 존스)에게 사건을 의뢰한다. 다이아몬드에 권투, 도박 그리고 사기까지.
포스터에 가장 크게 나왔고, 이름도 가장 크게 박아놨지만, 영화는 브래드 피트의 영화가 아니다. 아니 브래드 피트 혼자만의 영화가 아니다. 나오는 인물 전체가 다 주연이고 조연이라 할 수 있다. 그만큼 많은 인물이 등장한다. 하지만 절대 난잡하거나 어지럽지 않다. 10분이면 모든 관계 설정이 끝난다. 각 인물들이 어떠한 사연으로 얽혀있고, 서로의 목적이 무엇이며, 이제 무엇을 해야하는지, 명확하게 구분된다. 2001년 영화로 꽤 오래 전에 개봉했는데도 불구하고 지금 봐도 전혀 무리가 없을 정도로 감각적이고 스피디하게 영화가 진행된다.
8.0점
풋내기 무허가 권투 프로모터인 터키쉬(제이슨 스테이섬)와 토미(스테판 그래험)는 돼지 농장 경영주이자 마피아 두목인 브릭 탑(알란 포드)과 함께 사기도박을 계획한다. 하지만 이들이 프로모션하던 권투선수가 아일랜드 집시 복서 미키(브래드 피트)의 주먹에 쓰러지자 임시방편으로 미키를 링에 올린다. 하지만 미키는 4회에 무너져야 한다는 약속을 어기고 상대 선수를 기절시키고 만다. 한편, 아비는 권투도박에 참가한 프랭키를 찾기 위해 영국의 전설적인 인물 '총알 이빨' 토니(비니 존스)에게 사건을 의뢰한다. 다이아몬드에 권투, 도박 그리고 사기까지.
포스터에 가장 크게 나왔고, 이름도 가장 크게 박아놨지만, 영화는 브래드 피트의 영화가 아니다. 아니 브래드 피트 혼자만의 영화가 아니다. 나오는 인물 전체가 다 주연이고 조연이라 할 수 있다. 그만큼 많은 인물이 등장한다. 하지만 절대 난잡하거나 어지럽지 않다. 10분이면 모든 관계 설정이 끝난다. 각 인물들이 어떠한 사연으로 얽혀있고, 서로의 목적이 무엇이며, 이제 무엇을 해야하는지, 명확하게 구분된다. 2001년 영화로 꽤 오래 전에 개봉했는데도 불구하고 지금 봐도 전혀 무리가 없을 정도로 감각적이고 스피디하게 영화가 진행된다.
8.0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