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환 '어머니 저는 해냈어요'

분류없음 | 2007/09/13 20:17

<어머니 저는 해냈어요>는 성공신화를 일궈낸 김규환이라는 명장의 자서전적인 책이다. 강원도 평창에서 가난한 화전민의 아들로 태어난 김규환은 어머니 약값을 벌기 위해 무작정 서울로 상경하지만, 중학교도 안나온 학력이라 어느곳에도 받아주지 않는다. 그런 그가 우연한 기회에 대우중공업 청소부로 일하게 되면서 특유의 성실함을 무기로 명인이 되기 까지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일제시대의 할아버지 이야기부터 아버지 이야기까지 집안이 가난해진 이유와 어머니와 아버지가 돌아가신 이야기들, 결혼에서 아이들을 키워간 이야기들, 여러 발며품과 특허가 나오기까지의 이야기들까지, 표지에 적혀있는 '목숨걸고 노력하면 안되는 것이 없다'라는 문구를 느낄 수 있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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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엔 대학까지 나오게 되고, 5개 국어까지 구사하게 된다고 나오는데, 그렇다고 이 사람이 수재나 천재였던 것은 아니다. 책을 안봐도 붙는다는 운전면허 필기시험을 9전10기만에 합격한 사람이기 때문이다. 그 만큼 모든 것을 노력으로 일궈냈던 것이다. 공부하면서 나름의 노하우도 적혀있고, 경험을 통한 교훈같은 것도 적혀있다. 초반의 성장기부터 성공하기 까지는 재밌게 보았지만, 뒤로 갈수록 집중력이 약해져 흥미가 약간 떨어졌지만, 그래도 충분히 읽어볼 만한 가치가 있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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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좋은 삶 | 2011/06/29 09:16 | PERMALINK | EDIT/DEL | REPLY

    내 나이 거의 40, 이제 유학을 끝냈지만 한국에서 김규환씨처럼 성공하려면 어떤 노력을 해야하는지 나 자신에게 계속 묻고 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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