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딩 포레스터 (Finding Forrester, 2000)

영화감상기 | 2007/11/03 13:44

은둔생활을 하는 천재작가 윌리엄 포레스터(숀 코너리)의 집에 자말 윌러스(로브 브라운)이 잠입했다가 가방을 놓고 나오게 되면서 사건이 시작된다. 자말의 가방에 있던 많은 노트의 글들을 보고 포레스터는 자말의 재능을 알게 된다. 이런 포레스터의 도움으로 자말은 농구 장학생으로 스카우트되고 명문 사립고교에서 자신의 꿈을 펼쳐 나갈 수 있게 된다. 처음에 자말은 포레스터가 천재작가인지 모르다가 뒤늦게 포레스터임을 알게 되고, 그들만의 비밀이 생기면서 그들의 관계는 더 친밀해져 간다. 포레스터는 자말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는 법을 다시금 깨우치게 되고, 자말은 포레스터를 통해 자신의 재능을 펼쳐나가게 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파인딩 포레스터>는 우연히 케이블에서 보게 된 영화로, <굿 윌 헌팅>의 구스 반 산트 감독의 작품이다. 마치 <굿 윌 헌팅>을 봤을 때와 비슷한 훈훈함을 느껴지는 영화이다. 당연히 논핀셕인줄 알고 '윌리엄 포레스터'를 메모해 놨었는데, 픽션이었다. 살짝 아쉬움이 남는 대목이 아닐 수 없지만, 그만큼 포레스터도 그렇고, 자말도 그렇고 인간적인 매력이 물씬 풍겨나는 캐릭터이다. 나이와 인종과 신분을 뛰어넘은 우정은 보는 이로 하여금 저절로 웃음 짓게 만든다. 그리고 유일한 여학생으로 안나 파킨은 너무 예뻤다.

안나 파킨


7.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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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vicon of http://myjustin.net BlogIcon Justin | 2007/11/04 09:58 | PERMALINK | EDIT/DEL | REPLY

    파인딩 포레스터의 모델은 J.D 샐린져 입니다. 아주 유명한 <호밀밭의 파수꾼> 등 4권의 소설 단편집만 달랑 내놓고 은둔생활을 했죠. 물론 세부적인 내용은 대부분 픽션입니다만..... 참고로 호밀밭의 파수꾼은 교도소 수감인들이 가장 감명깊게 읽은 책으로 뽑혀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 Favicon of http://blutoto.tistory.com BlogIcon 파란토마토 | 2007/11/28 00:35 | PERMALINK | EDIT/DEL | REPLY

    어머.. 이걸 보셨군요.
    이래서 인터넷이 신기합니다.
    이거 본 사람 주위에서 아무도 못봤는데 말이죠.

    Justin님의 말씀이 맞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저도 저 작가 실제 인물인건 아는데 샐린져는 아니었던 기억이 나거든요.


    아.. 이런 글 보면 리뷰글 올리고 싶은 욕구가 불쑥 뿔쑥..

    • Favicon of http://badnom.com BlogIcon w0rm9 | 2007/11/28 07:28 | PERMALINK | EDIT/DEL

      저도 케이블을 통해 우연히 본 거라서...^^ 좋았답니다.

  • Favicon of http://blutoto.tistory.com BlogIcon 파란토마토 | 2007/11/28 00:35 | PERMALINK | EDIT/DEL | REPLY

    저는 좋은 글 올리는 분들이 너무 많으니까 리뷰글 올리기 망설여져서..ㅜㅜ

    • Favicon of http://badnom.com BlogIcon w0rm9 | 2007/11/28 07:29 | PERMALINK | EDIT/DEL

      뭐, 눈치 볼꺼 있나요^^? 자기 블로그에 자기만의 느낌을 적는거죠. 같은 주제 있으면 트랙백도 날리고 그러는게 블로그 하는 맛이죠 :)

  • 다락방김모델 | 2009/09/21 13:33 | PERMALINK | EDIT/DEL | REPLY

    토마토님 샐린저 맞습니다.
    포레스터는 극중인물이고
    실존은 샐린져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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